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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위털 이불 선택방법
작성자 BY. (ip:)
 

거위털이불이나 오리털이불을 잘 고르는 방법

 

거위털, 오리털이불의 경우 순면을 사용하게 되면 털빠짐 때문에 이불로 사용을 못합니다.

그이유로 이불에 프루프작업을 하게되는데 이것은 이불의 부드러운 감촉을 떨어트리며, 이불사용시 움직임에 따라 소리가 나기도해 숙면에 방해를 합니다.

 

또한 거위털, 오리털의 경우 털끝부분이 단백질 성분으로 되어있으며 아직은 이 단백질 성분을 제거 하지 못해 그대로 사용을 합니다,

그런데 그 단백질 성분에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세균이 번식을 하고 곰팡이가 서식을하게되어 장기적으로 건강에 해를 끼칠수 있습니다.

시중의 쇼핑몰이나 샵에서는 오리털, 거위털이불에 프루프 작업을 한것이 장점인양 내세우지만 프루프 작업이란 고무코팅이라 말할수 있으며 얇은 고무막을 씌웠다고 할수 잇습니다.

깃털의 경우 얇고 가벼울수록 털날림과 털빠짐이 심해 이 작업을 안할수가 없는데,,,

이것은 물과 습기를 빨아들이고 발산하는 기능이 저하되게 되어 잠을 잘때 흘리는 땀을 흡습, 발습을 하지 못해 이불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불은 종류와 재료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입니다. 하지만 제생각에는 인간은 하루에 적어도 5시간이상은 잠을 자는데 매일 사용하는 이불,,,,, 생각없이 저렴한것만 찾기 보다는 소재와 마감같은 것을 어떻게 했는지,,,,오래 사용할수 있는 이불인지,,등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셨으면 합니다,,,,이불은 소모품이 아닌 오랫동안 변함없이 사용할수 있는 이불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리털 이불이 따뜻한 까닭

 

거위털 및 오리털 소재는 다운(down)과 훼더(feather)로 그 종류가 나뉜다.

다운은 거위나 오리의 목 밑의 가슴털을, 훼더는 날개의 깃털을 사용한 것이다. 그리고 둘의 혼합률에 따라 이불의 질이 결정되는데 대개 다운의 함량이 높은 것(90 퍼센트 이상)이 고급 제품이다.

거위(오리)털은 섬세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서로 뭉쳐 있는 솜과 달리 털 하나 하나가 독립해 있기 때문에 이들이 골고루 퍼져 있어야 제 기능을 발휘한다. 이를 위해 입체 퀼트를 통해 털이 골고루 자리하게 처리되어 있다.

거위(오리털)은 세탁을 잘못하면 보온성을 비롯한 여러 장점들이 줄어듦으로 커버는 반드시 방염 가공이 된 것이어야 하고 바느질 구멍으로 인해 털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가장자리를 패브릭 테이프로 마무리 한 것이 좋은 제품이다.

오리털과 거위털은 서로 크게 다를 것은 없다. 다만 기온이 낮은 북극권에 서식하는 거위는 추위에 잘 견딜 수 있도록 털의 밀도가 농장에서 사육하는 오리보다 높다.

따라서 보온성도 더 뛰어나다. 이상과 같이 다양한 이불의 특징을 고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여 그에 따른 사용상 주의점 및 손질법을 알아둔다면 이번 겨울철 이불 준비는 걱정 없을 것이다.

 

 

 다운(오리털, 거위털)류 제품   

 

1. 다운(Down)이란 물새(거위, 오리 등)의  가슴부위에 있는 부드러운 털을 채취한 것으로 한마리에 약 20g 정도밖에 얻을 수 없는 고급품입니다.

 

  2. 화기/전열기 등 고온이 발생되는 것에 가까이 가는 것을 피해 주십시요.

 

  3. 다운의 특성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물세탁 (손세탁)을 권장하며 물 세탁시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하십시요.

 

  4. 기름의 오염 등 물세탁으로 지워지기 어려운 경우에는 석유계와 불소계의 드라이크리닝을 하시기 바라며 이 경우 가능한 단시간으로 처리해 주십시요.

 

      * 퍼크로로에틸렌에 의한 드라이크리닝은 삼가해 주십시요. 

  

5. 물세탁 후 세제가 남아 있으면 다운이 상하고 다운끼리 엉겨 붙으면 옷에 얼룩이 생기게 됩니다.
 

  6. 다운제품의 너무 잦은 세탁은 다운의 특성인 유지분을 손상시키므로 때가 묻으면 즉시 젖은 타올로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7. 세탁후 그늘에서 충분히 건조하시고 완전히 마르면 손으로 다운 부위를 잘 두드려서 다운을 고르게 펴 주시기 바랍니다.
 

  8. 보관중에는 가끔 꺼내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시켜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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