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보일러를 켜기는 부담스러운 계절을 맞이하여 전기 패드에 눈독을 들이고 있을 즈음 프라이스클럽으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고 흥분되는 기분을 감출 수가 없었답니다. 좋은 품질 착한 가격. 게다가 침대에서 사용할 마땅한 패드가 없어 깊은(?) 고민에 빠졌었거든요. 역시 프라이스...사용하는 물건마다 모양 품질 모두 백점이네요...은은하게 데워지는 따스함에 어젯밤 오랜만에 숙면을 취한 듯하여요. 남편과 온도 조절을 따로 할 수 있고 전자파 걱정까지도 잊을 수 있어 금상첨화고요, 친정 식구들 선물하려고 두 개 더 구입했습니다. 그런데....여기서 질문이요!! 꼬맹이 패드도 깔고 앉는 건가요?
그렇다면 직장에서까지 호사스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네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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