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무 기대를 했나봅니다.
구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 제품을 구매한 건데요.
두께감도 적당하고 따뜻한 건 맞지만, 생각보다 이불이 무거워요.
어릴 적 솜이불 덮고 자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저희 남편은 이불에서 비닐소리가 난다고...--;;
면 재질의 침구류에서 나는 바스락소리가 아닌 정말 비닐봉지 꾸길 때 나는 소리가 나요.
소리에 민감하신 분은 신중히 선택하셔야 할 듯.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구스 대신 섬유충전재를 사용한 다양한 이불이 나오잖아요.
수입품이고 최고급 상품이고 어쩌고해도 역시 가격대랑 생각하면 다시 재구매할 의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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