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결혼하면서 신혼침구로 고민끝에 구입했어요 제가 추위를 잘 타기도 하고 알레르기도 좀 있어 처음부터 구스다운 이불을 사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 백화점 몇군데 매장을 둘러봤더니 생각보다 적은 함량과( 한스 꺼는 95인데 백화점건 거의 80 정도더라구요 ) 첨보는 브랜드인데도 170 넘게 부르더라구요. 너무 비싸서 한스크루건 직구 블로그를 또 뒤졌는데 개인이 하는거라 일단 큰 돈을 지출해야 하는데 믿을수가 없어서 고민끝에 이 사이트를 찾게 되었어요 문의 글에 친절히 답해주시고 믿음이 가더라구요
일단 구스이불 털이 빠져나온다는 말이 있는데 제가 몇개월 사용한 결과 거의 안빠져 나옵니다.. 싼게 그런가 봐요 ㅋㅋ 한스크루건 구스는 빠져나오는 털은 없고 면커버를 씌워 놓으니 완전 호텔 침구예요 푹신하고 가볍고..
겨울동안 이 이불만 사용했는데 자기전에 잠깐 매트 켜놓고 이불속에 들어가서 전자파 안좋으니까 매트 끄고 자면 열이 빠져나가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따뜻하더라구요 아침까지.. 저희 신랑은 더워서 이불을 차고 잘 정도였어요. 이정도면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 햇빛 짱짱한 날에 베란다에 탈탈 털어서 좀 널어놨다가 사용하면 잡냄새도 금방 날아가구요...만족해요 사계절용도 하나 더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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