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로 준비한 이불이에요.

프라이스 클럽 첫 구매였는데 인터넷으로만 보고 사려니 불안해져서 오프라인 매장에 가려다가

그만 시기를 놓쳐서 바로 구매했었어요. 이상하게 시간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핑계지만^^;

상품 너무나 만족스러워요.

털이 빠져나오지도 않고, 복원력두 뛰어나고,

(남자친구가 종종 잠자다가 다리사이에 이불 한쪽면을 말아서 끼우던데도.. 금방 되살아(?) 나요.)

가벼운데다, 보온력도 정말 최고구요.

난방도 최소로 하는데다, 전기장판같은걸 싫어해서 체온을 잘 유지시키는 침구를 좋아하는데

선택 잘한것 같아요. ^^ 양가 부모님께도 칭찬받았어요. 헤헤.

이제 꽃샘추위도 풀려가는데, 봄/여름 이불..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상품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