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 파티때 어린이 집에 간식을 해서 보내야하는데

올해는 미니 핫도그를 만들 계획이라 구입했어요.

테* 전기 튀김기가 있는데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아들생일날 이사가 겹쳐서 아침일찍 시작을 해서 튀기는데

너무 예쁜 색깔로 잘 튀겨지고 한번에 많은 양이 들어가서

예상보다 빨리 끝내서 이사도 지장없이 했답니다.

단호박을 쪄서 주니 큰 아들이 가장 사랑하는 간식이되고

입에도 안대던 작은 아들도 맛이다고 먹기 시작했어요.

가게서 팔다 말린 우럭포도 쪄먹고, 대하도 쪄먹고,

아주 커다란 꽃게도 쪄서 먹네요.

어제는 시어머님께서 주신 호박잎쌈도 쪄서 먹었네요

활용도 많은 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