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뭐든 큰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자다가 뒤척이다보면 베게 옆으로 고개가 떨어져서 베게따로 머리따로....
K 사이즈 커다란 거위털 베게솜을 구입해야지 마음먹고 찾아보는데,
프라이스 클럽에 한스크루건 베게가 K 사이즈가 있고
지금은 품절 상태이지만 미국 제품으로 K 사이즈가 1개 남은 것이 있어서
한스크루건 노블레스 K 2개 미국 제품 K 1개 구입해서 2주 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두쪽 다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한스크루건은 탱탱하게 받쳐주는 특성이 더 큰듯해서 어른들이 사용하고
순면 400수(USA) 제품은 포근하게 감싸주는 듯한 느낌이 더 커서
침대에서 이리저리 구르는 아들 녀석이 사용하니
두쪽 다 안성맞춤입니다.
여섯살 아들 녀석이 베게를 배에 깔고 침대삼아 눕는 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한스크루건 제품입니다.
나중에 결혼하면 "여자 데리고 와서 우리집에서 살테니, 하나 더 사" 달라고 벌써부터 부탁하네요?
아이들도 좋은 건 다 알겠지요?
한스크루건 거위털 베게 좋긴 하지만,, 행사비용으로 조금 저렴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격대가 있어서
거위털 베게 K 사이즈가 더 다양하게 있었으면 좋을듯합니다.
사진은
한스크루건 노블레스 K 베게에 피마코튼 600TC 블러쉬 베게커버를 씌운 모습입니다.
미국 제품은 K 사이즈는 줄무늬 겉 커버가 함께 있어서 제 커버를 씌우고
미국제품 Q 사이즈는 피마코튼 블루 베게커버를 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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