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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설재선 (ip:)
  • 평점 5점  

 상품에 약간 누런 500원짜리 동전만한 것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물건을 풀때는 몰랐는데, 침대에 펴 놓고 불빛 밑에서 자세히 보니 약간 누런 곳이있었습니다. 설마 새 물건이 아닌까? 하는 생각과 혹시 지금 뭔가가 뭍었나? 하는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판단이 힘들것 같아서 남편이 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남편이 와서 한번 봐 달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이 얼룩은 지금 생긴것 같지 않다고 환불하라고 성질을 뻥~ 내고.. 그러니깐 이런 물건은 보고 사야 한다는 둥, 거의 부부싸움 날뻔 했습니다.  얼룩이 먼지가 묻은 것처럼 새까만것도 아니고, 이불을 사서 이불에 떨어진 뭔가가 이불솜에 스며든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이불솜에 뭔가가 묻었다가 세탁한 느낌이었습니다. 약간 누런건데요.  이것을 발견하고 나서 베게솜을 봤는데, 엠보싱을 했거든요. 그건 새물건이 온것 같은데, 이 이불솜은 반품들어온것을 준것이 아닌가 하는 나쁜 생각조차 들 정도 였습니다. 얼마나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는지...

다음날 환불하려고 봉투에 싸 놓았다가, 그렇지 않아도 날씨가 추워서 남편이 감기 걸릴것 같다고 해서 그냥 같이 산 이불에 이 이불솜을 넣어서 사용했습니다.  욕 바가지로 먹으면서요...

제가 이 싸이트를 통해서 이것 저것 샀는데, 이런 일은 이런이 처음이네요. 갑자기 그 동안 샀던 물건도 왠지 찜찜해지구요..ㅜ.ㅜ. 그냥 이제 여기서 물건 안사면 되지뭐 하고 생각하고 살려고 하다가 그래도 할 말은 해야 할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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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이스클럽 2009-09-15 01:33: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공장에서 출고되어 진공포장된 그대로 배송된답니다. 오히려 내부의 오염을 미리 안다면 당연히 다른상품을 보내지요^^;; 눈에 보이는 꽁수를 부리다간 고객님들한테 혼납니당~ 요즘이 어떤세상인데요 ^^;;
  • 프라이스클럽 2009-09-15 01:34:4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처음에 받으시고 바로 연락주시면 교환처리 해드리는데요 너무 걱정하셨던것 같습니다 ㅜ.ㅜ 내일 연락드리고 처리해 드릴테니 찜찜해 마시구요 좋은꿈꾸시고 포근하게 주무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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