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셀 속통과 함께 구입해서 몇일전 물건을 받았습니다.
사무실로 배송받아서, 하나씩 하나씩 집으로 옮겨 오늘에서야 싹 빨고 빳빳히 말려 침대에 세팅했네요.
전에 쓰던 이불이 붉은색 꽃무늬였어서.. 깨끗한 흰색으로 바꾸어 놓고 나니
음 모랄까 굉장히 허전한 느낌이 들긴하네요.
게다가 벽도 흰색이라.. ㅎㅎㅎ 걍 깨끗해 보여요.
흰색이라 아무래도 플랫시트 같은걸 하나 같이 쓰는게 좋을것 같긴해요.
얼굴쪽만 너무 누래질 것같아서요. 그나저나 우리나라서는 플랫시트만 따로 잘 안팔거나 터문이 없이 엄청 비싸거나 해서..ㅎㅎ 지금 어쩔까 고민중입니다.
물건 자체는 굉장히 고급스럽구요. 빨고나서 탁탁털어 널어 놓으니 구김도 많이 안가는 편이네요.(싸구려 면은 구김이 장난 아니라능.. 이불 빨고 다리는데만 백년걸려요 ㅠㅠ)
참 게다가 캥거루형 이라고 하나.. 그 베게커버 2개 더 챙겨주셔서..ㅎㅎ 잘쓰도록 하겠습니다.~^^
예쁘게 사진도 찍어 올리고 싶은데..ㅎㅎ 침대 뒷 배경도 흰 벽지고 이불도 하얗기만 하니.. 이거 영 사진이 안받네요.ㅎㅎㅎ 괜스레 누될까 싶어 사진은 안올릴랍니다.
그나저나 이미 sold out되어 버려서.. 못사신 분들 안타까우시겠어요 ㅠㅠ 가격대비 매우 훌륭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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