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받았을때는 네장에 한묶음으로 포장되어 있었고 네장을 놓고 보았을때는 저도 잘 몰랐습니다.

다 꺼내놓고 하나씩 접어서 진열해 두는데 가만히 보니까 타월에 있는 프라우반로고가 전부다 물결 치듯이 가지각색 이더군요.

사진처럼 타월 밑부분에서 로고까지 길이가 10cm/11cm/13cm 씩 다 다르네요.

정말 펼쳐놓고 30장 일일이 cm를 다 재었네요.. 그냥 1cm정도 오차는 있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그 중간에 3cm씩 차이나는것들이 섞이니까

화장실 수납장에 넣어두니 너무 보기가 싫네요. (홍보용 사진 처럼 절때 저렇게 안나옵니다)

제가 예민한건가 싶었는데 처음 받아보자 마자 남편도 이거 가짜야? 라고 물어보더군요 (로고가 왜 위. 아래로 다 위치가 다르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한장에 3~4천원도 아니고 30만원 이상을 구매했는데 매우 불쾌 합니다.

세탁전에 교환/환불해야한다구요..?

아니 누가 수건을 받아보고 로고가 위치가 다를꺼라고 미리 예상하고 체크하는 사람이 도대체 몇명이 있을까요..?

올이 풀린건 없는지 천이 찢어지진 않았는지를 체크하는게 기본아닌가요..?

그러면 애초부터 불량제품을 보내지 말았어야지요.

30장중에 단 몇개만 유독 다른게 아니라 몇개는 끝에서 로고까지 10cm이고 딴건 11cm고 아예 다른건 저위에 붙어있네요

그 세가지 중에 뭐가 불량제품인지 몰라서 그냥 다보내야하네요.

사람이 붙여도 저정도 오차까진 안생길꺼같은데요?

제 주문 내역중에 그린티1패키지(4장)과 흰색1패키지(4장)은 박스에 안넣어 보냅니다. 살때 지인이 함께 구매해달라고 요청했었고 그 지인꺼까지 다시 받아서 체크할 시간과 여유까지 없습니다. 그 외 것들만 반송 시키니 확인부탁 드릴께요

사진 하나하나 다 찍어 둔거 있습니다 용량제한때문에 한장밖에 안올라가지네요.